벌써 한달 전이네요.

SOD의 아마미야 카난, 호시노 리코, 코미나토 요츠하

그리고 2024년의 신인 사츠키 나오와 시이나 코하루가

AV 촬영이든 SOD 유튜브든 뭔가 촬영했다는 글 을 남겼는데

그게 바로 지난 금요일에 밝혀졌네요.

그것은 바로 유튜버 기시군의 여자친구를 뽑는 오디션!

(글이 길고 사진도 많기에 미리 말하자면 노잼입니다.)

바로 이제 자기 소개부터 시작해서 컨텐츠를 진행하는데

아무래도 5명의 소개를 전부 다 하기는 힘들어서...

코미나토 요츠하, 사츠키 나오, 시이나 코하루

이 세명에만 포커스를 맞춰서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제 최애 라인인 사츠키 나오.

다짜고짜 일단 H컵 가슴부터 어필하는데...

그것만으로는 자기소개가 부족하니

이 컨텐츠를 기획한 프로듀서의 소개를 덧붙이자면

나오가 장녀인건 처음 알았네요.

외동딸인지 형제자매가 있을지는...?

아니면 데뷔작의 첫 인터뷰를 좀 돌아봐야겠네요.

그런데 나오가 워낙 좀 외국인은 알아먹기 힘들게

입을 크게 안 벌리고 중얼중얼거리듯 이야기해서...

그래서 나오를 소개받은 기시군의 첫인상은???

안돼 돌아가

그리고 두번째 타자인 코미나토 요츠하

전직도 아이돌이고 현직도 아이돌이라고 애교부리면서

몇년간 갈고닦은 아이돌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데...

역시 이번에도 프로듀서의 소개를 더하면

확실히 작품도 보면

신작이 나올수록 약간 더 적극적이게 된 것 같기도...

그게 아마 요츠하의 성실함에서 나오는 건지는?

그 와중에 에로바디라고 하니깐

어디 좀 한번 보자고 하는 아재 빙의된 호시노 리코씨...

그리고 이 여배우들 중에 막내 신인인 시이나 코하루는

확실히 촬영 당시 작품 발매도 안 된 상태라 그런지

참 조용조용하고 조심스럽게 말하네요.

그래서 프로듀서의 소개가 더 중요한데

어학연수는 싱가포르에 다녀왔다고 하네요.

다른 건 몰라도 낯가리는 성격이란 프로듀서의 소개는

이 영상만 봐도 120% 맞는 첫인상이다 싶네요.

아무튼 단순한 소개팅도 아니고

컨텐츠 분량을 뽑아야하니 상황극 대결로 넘어가서

나오 : 선배 잘 쉬고 있어요?

그래도 선배의 마지막 고교 토너먼트니깐 놀러왔어요.

나오 : 저는 선배를 좋아하는데...

선배는 후지타 선배를 좋아한다고 들었어요.

기시 : 에? 아니야 ㅋㅋㅋ 후지타에게는 아무 생각없어.

그나저나 전혀 눈치 못 챘는걸? 나오가 날 좋아한다니

나오 : 선배는 좋아하는 사람 없어요?

기시 : 있지. 항상 응원해주는 후배랄까...

나오 : 앗 그래요? 선배. 나 갑자기 더워졌어요...

(하며 침대로 풍덩)

상황극을 치룬 나오와 기시군의 비하인드...

요츠하 : 어? 기시군 오랫만이네? 집에는 무슨 일?

기시 : 나? 너희 오빠 만나러 왔지.

요츠하 : 에? 집에 나 뿐인데?

그래도 오랫만에 보는데 잘 생겨지고 몸도 좋아졌네?

여자친구도 있겠다?

기시 : 아냐, 여자친구는 커녕 첫키스도 아다인데

요츠하 : 그래? 그럼 눈 감아봐

그리고 비하인드...

그래도 확실히 요츠하가 이 셋 중에는

가장 연기도 잘하고 애드리브도 잘 치고해서

가장 몰입감(?)이 있었네요.

그리고 코하루는 핼러윈데이날 밤의 연인 컨셉인데

교복 잘 어울린다 이야기 좀 하다가

결국 어? 어! / 응? 응! 이 정도로 대화가 진행되다보니

할 말이 없네요...ㅋㅋㅋㅋㅋ

아무튼 SOD의 여자배우 5명을 소개받은 기시군은

과연 누구를 여자친구로 선정할지는...!!!

본편에서 확인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