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걱정하고 비판하고 비난하는 글을 보니 참 안타깝습니다.

플레이조커 측이 일부러 한국의 AV 보는 사람들 망하라고 한 것도 아니고 뭔가 기존엔 없는 큰 행사를 통해 성인 문화를 키우고자 노력했는데

정작 돌아오는 것은 비난인 것 같군요.

여성 단체들은 눈뒤집어져서 길길이 날뛰는데 남자들은 정작 방구석에서 서로를 총질하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플레이조커 때문에 이제 AV 팬미팅도 못하겠네.. 가 아니라 왜 이런 성인 페스티벌이 유사 성행위, 성매매의 누명을 쓴채 망해야하는지

왜 성인이 이런 행사 하나 즐기지 못하는지 고민해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PS1 초등학교 근처에서 왜 했냐. 이런 말은 좀 애매한 것이 애초에 수원 메쎄에서 허가를 했고 수원시에서도 막을 이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 뒤 여성 단체들이 눈뒤집어지니깐 유사 성행위, 성매매, 초등학교 근처 프레임씌워버린겁니다;;

PS2 여성단체 논리라면 워터밤이나 수원역, 인계동 등 술집, 유흥업소는 다 문닫아야죠.

PS3 어떻게 이게 분란조장글입니까. 현실이지. 엄한사람 비난하지말고 우리도 나설필요가 있다는걸 말하는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