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av 정리하면서 인생에 대해서 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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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Mirai Asumi
'뭔 이 개소리인가싶겠지만...
제가 최근 한달간 40~50테라의 작품들을 정리하고 있었는데요.
근데 막상 정리하고 지우려고 하니, 도저히 못 지우겠는거에요.
작품 하나하나만 따져보면 다 너무 소중?하고, 꼭 소장해야할 것 같고..
그래서 첫 1~2주간은 정리는커녕 배우별 모든 작품을 소장하려고 하루종일 다운만 받았네요.
그러다가 나는 왜 이 av를 보게 되었는가? 하는 근본적인 의문을 던졌습니다.
그 답은 '욕구해소'용이었고, 지난 10여년 간 av를 보면서 '감상'을 한다거나 '스토리'를 보는 건 일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와서 지우려고 하니까 괜히 감상이니 소장이니 하려고 한 거죠.
그래서 지금은 제 본연의 목적을 계속 인지해가면서,
반디컷으로 '하이라이트'만 소장하고 있습니다
영상들 절반은 삭제될 것 같네요.
(남은 영상들도 다 하이라이트 편집이라서 상당량 줄여나갔습니다. 용량으로 치면 6기가 -> 1~3기가)
*지워지는 영상들은 보통 스토리물이 압도적이네요. 이 작품들은 90% 삭제합니다.
*그리고 오ㄹ, 데이트씬은 따로 보면 예쁘긴한데 이것도 소장욕구같아서 싹 지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배우가 별로거나, 여자 연기가 별로여도 가차없이 삭제합니다
이렇게 소장욕구에 대한 마음가짐?을 배운 것 같네요.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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