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안보기

avtweet

여캠 방송 체험 후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등록자
댓글 0건 조회 145회 작성일 24-05-20 17:24

본문

유튜브 알고리즘에 끝없이 올라오는 영상을 타고 타플랫폼에 몇주간 체험을 해본 간략한 인상을 말하자면..


유튜브 실시간의 채팅창은 방송을 보러온다기 보다 싸우러 오는 풍토가 강한반면 여캠은 오롯이 스트리머와


소통하는것 같다라고 생각되더군요.


이전의 선입견은 돈쓸곳없는 독거노인(?)과 인격장애가 의심되는... 간단히 말해서 쉰내나는 일베들이 모이는곳이라는


편견이 강했는데. 막상 참여해서 느낀점은 나름 화기애애하고 선을 넘지않는 짓궂음 정도의 평범한 그런 분위기 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전반적이고 보편적으로 그런 성향이라고 확언할 수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그런 느낌을 받았다는겁니다.


유튜브의 지상파,종편 뉴스채널 채팅창은 내 말은 다맞고 넌 틀렸어. 내가 선이고 너는 악이야 식의 이분법이 팽배하다 보니


(섣불리 중재? 자재시키려 끼어들어도 결과는 매한가지) 시청에 방해되어 닫아놓게 되는데. 이용자들을 몇주간 지켜본 결과


나쁘게 생각할 이유는 딱히 없지 않을까 싶다라는것이 결론입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편집영상 쇼츠의 재미 같은걸 기대하고 봤던지라 장시간 시청하기엔 지루했고 취향에도 맞지 않았지만.


무엇이 되었든 애정할수 있는 공통적인 대상이 있다면 온라인이라도 서로 싸우지 않는 화목하고 평화로운 공간이 되지 않나 싶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