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규제, 법이라는 게

사회적으로 용납이 되는 선에서 되는건데

여기 계신 회원분들도 어릴 때 학교에서

성교육 받아 보셔서 아시겠지만

그때 받은 교육이 지금이랑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교육이라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말하기 꺼려하고

숨긴 정보처럼 일부만 알려주는 정보

(최근에는 소수의 학생들을 모아서 진행하는

강의?도 있는데 그건 다르게 합니다.)

한국은 성교육 부터 문제이니

성인 콘텐츠는 물론 문화가 발전 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봅니다.

법, 규제 이전에 인식, 사회 전체에서 용납되는 선

이게 바뀌어야 법도 따라서 바뀌고 규제, 정책도 바뀝니다.

행동/생활 양식, 사회 구성원의 인식, 교육 등

수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변화하는 게 문화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아직도

음지에서만 하고 부정적으로 보며

사회에서 성으로 시끄럽게 하는 걸 무척 꺼려합니다.

그렇지만 동정이라고 하면 이상하게 보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미 할 건 다 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때는

잘 모르고 숨기는 신기한 문화

문화는 하루 아침에 바뀌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뀌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야

한국 성문화는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신윤복필 풍속도 화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