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안보기

avtweet

[인터뷰] ‘청순파’ 일본 AV 배우 아오조라 히카리 “친구 따라 입문, 원래 꿈은 간병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등록자
댓글 0건 조회 173회 작성일 24-05-20 17:28

본문

240511184303_8376_6474.jpg —데뷔는 어떻게 하게 됐나.

“친구가 AV 배우를 하고 있었다. 당시에 경험이 적었는데, 어른의 경험을 해보고 싶다거나 호기심 때문에 나도 해보고 싶다는 흥미가 생겨 사무소에 직접 찾아갔다.”

—데뷔하기 전에 꿈은 뭐였나.

“어르신들을 보살펴드리는 간병인 같은 일을 꿈꿨다.”

—데뷔하고 보니 AV 배우로서 만족도는 어떤가.

“엄청 만족하고 있다. 다만 촬영이 끝나면 일로 하는 것이다 보니 오히려 해소되지 않는 감정 같은 게 쌓여서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든다.”

—AV를 찍을 때 힘든 건 없나.

“힘들다고 생각한 건 거의 없다. 즐겁다라고 생각하고 찍는 쪽이다.”

—평소 취미는 뭔가.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드라마를 본다. 애니메이션은 공포 계열 말고는 다 보고, 드라마는 방영 중인 드라마 위주로 본다.”

—자신의 매력 포인트는 뭐라고 생각하나.

“꾸미지 않은 본연의 모습이 좋지 않나 생각한다. 미소나 천진난만한 그런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한국 문화를 좋아한다고 들었다.

“엄청 좋아한다. 정말 너무 좋아한다. 한국 아이돌도 좋아하고 한국 음식도 좋아한다. 아이돌 중에서는 트와이스를 특별히 좋아한다. 트와이스 중에서 누구 한 명을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전부 좋아한다. 음식은 일본에서 파는 것 말고 한국 본고장 김치와 한국 라면을 좋아한다. 매운 걸 다 잘 먹고 좋아한다.”

—한국에 온 적 있나.

“해외에 나가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예전부터 계속 한국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고, 주변에도 얘기해 왔는데, 언제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한국 팬들이 많다고 알려졌다. 한국 남성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

“한국 남성을 좋아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국 남성은 굉장히 상냥할 것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 일본 남성보다 여성을 좀 우선시 해준다던가 다정한 부분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상형은 어떻게 되나.

“관대한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외모적으로는 잘생긴 사람이 취향은 아니다. 내가 ‘어떤 남자가 좋다’고 하면 주변에서 ‘아오조라는 못생긴 남자 전문이야’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다. 잘생긴 사람들 주변에서 봤을 때는 ‘에’ 소리가 날 정도로 평범하거나 평범 이하가 많았던 것 같다.”

—언제까지 활동하고 싶다는 계획도 있나.

“이 직업을 좋아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한 계속 하고 싶다.”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은 마음도 있나.

“만약 그런 제안이 한국에서 오면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아오조라 히카리를 좋아해줘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7197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