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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자와 미나미 SNS 은퇴 발표 번역 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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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1회 작성일 24-05-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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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응원해주시는 관계자분 그리고 팬 여러분께.


아이자와 미나미는 AV배우로서 은퇴하는 것을 알립니다. 갑작스러운 공지 죄송합니다.


은퇴에 이르기까지의 경위를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길어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어떤분에게 스카우트를 받고 약 7년전 AV업계에 들어왔습니다.

그분은 저에게 부모, 오빠와 같은 존재였고 사랑하는 존재이기도 했습니다.

아이자와 사장입니다.

아이자와 미나미의 이름은 그에게 받았습니다.


아이자와 사장에게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여배우를 키워 사무실을 키우는 일.

그 꿈에 종사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가볍에 일에 뛰어 들었습니다.


당시 업계속 고조되고 있던 어덜트 오픈에서 아이포케의 전속 여배우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저조한 성적으로 계약은 끊어졌습니다. 빨랐고, 너무 억울했습니다.

억울하게 느낀건 동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동기는 팬 여러분들의 존재였습니다.

처음으로 팬들을 만난 날, 그 기쁨은 지금도 잊지 않습니다.

그 팬들을 만나기 위해 저조했던 저희들은 오프라인 팬미팅을 자주 개최 했습니다.

그러자 언제부터인가 과거의 작품들이 팔리기 시작하면서 다시 전속배우로 계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활동은 순조로웠습니다.


그러나 3년이 지나고 아이자와 사장에게 병이 발견 됐습니다. 급성 백혈병 이었습니다.

드라마에서나 나오던 병이 가까운 사람에게 걸리다니, 할말을 잃었습니다.

사장은 그 병마와 계속 싸웠습니다.


그 투병중에 판자 어워드 후보에 지명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AV배우로서 정말 기합이 들어가는 이벤트였습니다.

왜냐하면 팬 투표로 인해 그 해의 인기 배우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제안을 망설이지 않고 받았습니다.

제 자신이 무대에 서는 모습을 아이자와 사장과 팬 여러분에게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와 동시에 반드시 되고 싶었습니다. 반드시.

이런 기회를 놓칠 수는 없으며 필사적으로 팬 여러분들과 주위 분들에게 투표를 부탁드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여러분들의 협력으로 최우수 여배우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겨우 제대로 시작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장의 병이 치유되면 더 함께 일할 수 있는 그런 나날의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그러나 그 해 아이자와 사장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나이는 37세였습니다.

약 2년간의 투병 생활 정말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장례식에는 200명 이상의 손님들에게 성대하게 치뤄져 만족스러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오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는 새하얗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의 기억은 거의 없습니다.


모두 그만두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은퇴 발표를 하고 팬 여러분께 직접 감사를 전하고 업계를 떠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코로나로 인해 팬들 모두를 만날 수 없었습니다.


솔직히 저도 여유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좀 더 열심히 해보는 것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모두를 만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업계를 북돋워 깨우자고.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모처럼 만들어 온 아이자와 미나미가 여기서 무너질 수는 없다.

아이자와 사장을 위해서라도 복귀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그 불안은 곧 사라졌습니다.

왜냐하면 아이자와 팀이라는 우리 강한 촬영팀이 있었으니까요.

이 팀은 사장이 살았을 무렵부터 결성된 소중한 팀이며, 이 멤버 1명 1명에게 힘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최근에 아마 내 AV 여배우로서 캐릭터는 크게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재시동한 아이자와 미나미는 강했습니다.

칭찬 받는 일이 너무 늘어서 기뻤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고 있는 동안에 세상도 코로나의 공포로부터 점점 벗어난게 3년.


스스로 뭔가 조금 밝아지고 많은 생각을 정리 했습니다.


지금은 일상을 되찾고, 팬분들도 겨우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자와 사장도 분명 웃는 얼굴로 수고했다고 얘기해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자신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다만, 아이자와 미나미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스테이지의 시작입니다. 계속해서 팬분들의 지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모자란 저이지만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여기서 일단 AV 여배우로서의 아이자와 미나미에게 마침표를 찍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AV 여배우로서의 아이자와 미나미를 받아 들여 주시고 응원 해주신 팬 여러분, 관계자들게 정말 감사합니다.


향후의 활동에 대해서는 수시로 보고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아이자와 미나미를 잘 부탁드립니다.



- 아이자와 미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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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기자회견에서 말했던 내용과 거의 같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여왕님. 난 어떡하면 좋을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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