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토다 마코토, 영화 숟가락을 던지다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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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4월 19일, 전직 AV배우이자 현재는 영화감독으로 전향한 토다 마코토가 두 번째 작품 <숟가락을 던지다>(さじを投げる) 시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작년 10월 크라우드 펀딩에서 1,553만 엔(한화 약 1억 4천만 원)을 모아 만든 단편 영화로서, 노인이 생을 마감하는 마지막 순간을 담았다고 하네요.
사실 토다 마코토는 대학에서 영상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사이비종교에 빠져 있었고, 자영업자인 아버지는 자식들의 교육에 무관심했습니다. 친가에서 도망나오듯 도쿄의 대학에 진학했지만, 부모의 경제적 지원은 전혀 바랄 수 없었습니다. 결국 졸업 후 학자금을 갚기 위해 AV배우로 데뷔했죠. 지금은 AV에서 은퇴하고 칸느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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