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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야자키 아야... 은퇴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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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5회 작성일 24-05-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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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7일, 미야자키 아야의 은퇴식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또 한 명의 레전드가 사라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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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미야자키 아야는 나타나지 않은 은퇴식 현장.

하타노 유이, 아이카, 카나에 루카, 사사키 아키, 아베 미카코, 아오이 레나,
마사키 나오 감독, 토모코 프로듀서 등등 평소 아야랑 친한 사람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근데 아아... 그 분이 없다... 아야의 전 애인... 시이나 소라..
(결국 안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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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토크쇼는 맥주와 함께 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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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하라 아이가 보낸 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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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 시각 미야자키 아야는 은퇴작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토지로, 기린, 미사키 나오, 타이거 코사카이,
이렇게 4명의 감독이 옴니버스로 만드는 작품인 듯.
제작사는 혼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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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작 촬영 현장을 급습한 오츠키 히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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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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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야 짱, 등장!!

쫙 달라붙는 부르마를 입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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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동고동락했던 걸그룹 '하라주쿠 밤비나'도
미야자키 아야의 은퇴를 축하하러 와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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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큰 언니 '시라이시 마리나'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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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인사를 나누고 갑니다.

이쪽 세계는 참 GL 기믹이 많네요.
(남배우들도 BL 기믹이 많은 건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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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는 미야자키 본인이 작사.작곡한 노래
「직업 AV 여배우」를 공연합니다.

드럼 노다 타쿠마 감독.
베이스 토모다 프로듀서.
키보드 마사키 나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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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실황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今日は私から伝えたいことがあるのです
오늘은 제가 전할 말이 있습니다.

それはなにかな、なにかな、なにかな、なんだろう
그것이 뭘까나, 뭘까나, 뭘까나, 뭘까나~

私、AV女優を引退します
저는 AV 여배우를 은퇴해요.

もう一回言います、AV女優を辞めます
한번 더 말할게요, AV 여배우를 그만둡니다.

今年いっぱいで私、辞めます 辞めます辞めます辞めますAV
올해를 마지막으로, 저는 그만둡니다, 그만둡니다, 그만둬요, AV.

突然で びっくりびっくりしたよねしてない?
갑자기라서 깜짝깜짝 놀랐을려나, 놀라지 않았나요?

大好きみんなと最後は笑顔で終わりたい
정말 좋아하는 여러분과 마지막은 웃는 얼굴로 끝내고 싶어요.

6×8=49 四国に大分あるよね?
6×8=49 시코쿠에 오이타가 있죠?
※ 아야의 고향인 '시고쿠의 오이타'를 갖고 한 말장난

何にも知らない勉強嫌いのフィフティーン いちご大好き夢はパティシエ
아무것도 모르는, 공부 싫어하는 15살, 딸기가 좋아, 꿈은 파티셰.

ボンジュール17歳is aセブンティーン
봉주르 17세는 세븐틴

18歳気づいたらAV女優になってた
18살 깨닫고보니 AV 여배우가 되어 있었네요

初めての現場はNGの数がハンパない
첫 촬영 현장은 NG 수가 엄청났어요

その時の私にあだ名をつけるとポンコツ
그 때 저에게 생긴 별명은 쓸모 없는 고문관

中出しSM痴女レズごっくんでかじり
질내사정, SM, 치녀, 레즈, 곳쿤, 큰 엉덩이

出会いと別れ、がんばったあやちゃん 楽しかった職業AV女優
만나고 헤어지며, 열심히 노력한 아야 짱, 즐거웠던 직업 AV 여배우

最後にもう一回言います
마지막으로 한번 더 말합니다.

私はAV女優をやめます、やめます、やめます
저는 av 배우를 그만둡니다, 그만둡니다, 그만두어요.

すべての人にありがとう
모두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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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찡한 내용의 가사의 노래네요.

기타는 원래 칠 줄 몰랐는데 이 노래를 부르려고 열심히 노력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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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짱이 지금껏 거쳐왔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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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배우로 활동하면서 때론 즐거운 일도, 때론 괴로운 일도 많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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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미소만은 잃지 않는 그녀였습니다.

변치 않는 해맑음이 미야자키 아야의 최강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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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배우들의 고별사가 있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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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오열하는 아베 미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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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미카코의 눈물을 아야는 웃는 얼굴로 닦아 줍니다.
"좋아하는 사람과의 마지막은 웃는 얼굴로 끝내고 싶다"던 노래 가사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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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키 히비키가 말할 때는 "얼굴 들이밀기"로 방해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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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짝 친구 아오이 레나가 선물을 줬을 때는 살짝 눈물을 글썽이는 것 같기도...
(무슨 선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둘만의 사진이 담긴 베프 앨범 같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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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미야자키 아야가 AV 배우로서 있는, 마지막 날이 지나가네요.

이 밤이 지나면 우린 헤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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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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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준 팬들은 현장에서 구매한 미야자키 아야 티셔츠를 입고 있습니다.
미야자키 아야 가면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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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팬들을 위해 집에서 직접 만들어온 수제쿠키를 나누어 주는 미야자키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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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체 촬영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