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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제작사, 불법 스트리밍 영상에게 전쟁 선포 ! ! 마토메 사이트 4천 곳에 경고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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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4회 작성일 24-05-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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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동영상 저작권 관리 조직 (AVCMO)'는 저작권 위반을 막기 위해
불법 스트리밍 영상을 소개하는, 이른바 '마토메 사이트' 약 4천 곳에게 경고성 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

마토메 사이트란,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정리 사이트"인데요,
웹상에 돌아다니는 각종 정보들을 정리해서 보여주는 사이트라는 뜻입니다.
FC2나 포르노허브, X비디오스 같은 성인물 스트리밍 업체를 마토메 사이트가 상당히 많죠.
그런 사이트가 4천 개나 되는 건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만...

경고문 내용은 대략 이런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저작권 침해 방조 관련 손해배상청구 및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알림."
"불법 업체와의 관계를 끊고 성인 메이커 측과 파트너쉽을 맺길 바람."
"만약 답이 없다면 법적 조치에 들어가겠음."





마토메 사이트에 경고문을 보낼 정도로 강경한 조치에 나선 것은,
최근 AV 주 고객층인 40~50대들도 AV를 저작권 위반 컨텐츠를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업계 수입이 점점 급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저작권 침해를 막기 위한 조치를 하고 있지만,
동영상을 삭제하면 몇 주 뒤에 또 다시 올라와 있고 다시 삭제 요청을 하면 없어졌다가도 또 올라온다고 합니다.
스트리밍 업체에게만 법적 조치를 하는 데 한계를 절실히 느꼈기 때문에
이번에는 마토메 사이트를 압박하기로 작정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마토메 사이트를 모두 폐쇄해야겠다 이런 건 아니고요,
해당 사이트들이 합법 유료 컨텐츠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