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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아카네 이름없는 기획 배우 따위는 하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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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9회 작성일 24-05-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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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즈미 아카네가 이름이 올라오지 않는 기획 배우 생활에 염증을 토로했습니다.

일본 AV 배우는 3가지 등급으로 나뉩니다.
단체 배우, 기획 단체 배우, 기획 배우.

단체 배우 할 때 단체는 Group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1인을 의미하며 단독 주연을 능히 맡을만한 배우를 의미합니다. 보통 전속 배우들을 의미합니다.

기획 단체 배우는 한 메이커에 전속되지 않고 여러가지 기획물에 출연하지만 단독 주연 또한 가능한 등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기획 배우는 여러가지 기획물에 등장하며 이름조차 표기되지 않는 배우 들을 의미합니다. 아마추어물 등에 주로 나오거나 독특한 기획물에 출연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즈미 아카네는 세번째인 기획 배우 등급입니다. 데뷔 10년차인 이즈미 아카네는 오랜 세월을 기획 배우로 활동한 탓에 카시이 리코, 미사키 카오리, 니시타니 마유리, 무로타 치나츠, 나가시마 호노카, 이즈미 아카네 등 여러가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름 자체도 언급되지 않은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일에 그녀는 염증을 느끼고 트위터에 본인의 불만을 토로하게 됩니다.

(의역 주의)
- (10년을 일했지만)아마추어 취급이고 일하는 것에 의미가 없다.
- 이름조차 내주지 않는 일을 하고 싶지 않다.
- 나도 자존심이 있다. 유부녀 A라고 불리며 일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 이즈미 아카네라는 배우를 인정하라. 그렇지 않으면 일할 필요가 없다.
- 이름도 나오지 않는 작품의 무슨 의미가 있는가 경력도 되지 않는 일 하고 싶지 않다.
- 불평이 있다면 차단하겠다.

라는 식의 발언들을 써놓게 됩니다.
기획 배우는 소프랜드 직업녀들이 몸값을 올리기위해 출연하거나 돈의 유혹으로 잠깐 출연하는 배우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직업으로 삼는 배우가 있다는게 상당히 충격이네요.

AV 배우 2만명시대.. 공급 과열로 출연료는 내려가고... FANZA 랭킹에 드는 100명과 순위 밖 넉넉잡아 100명을 제외하고는 거의 기획물인 시대.. 그리고 상위 5%를 제외하고는 이름조차 못내는 AV 업계의 현실을 보여주는 그런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