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뉴스] 큐슈 유일의 스트립 극장 A급 오구라 극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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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유일의 스트립 극장 A급 오구라 극장이 폐쇄하였다
A급 오구라 극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영난과 더불어 스트립극장의 인기가 예전같지 않다는 것과
정부정책에서 성풍속노동자는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는다는 지침에 지쳤다며 폐업을 결심했다고 한다
오구라 극장의 주인인 기무라씨는 일하느라 나빠진 건강을 챙기며 당분간 요양에 들어 갈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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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회까지는 가시는 분 들은 종종 계시지만 이벤트나 라이브나 시연회
이런데까지 따라다니시는 분 들이 그다지 많지 않기에
아마 다들 모르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은데 스트립극장은
거의 로쿠자정도 빼면 매번 오는 사람들만 옵니다
그나마 스트립은 좀 나은 상황이고 긴박회나 SM파티 페티쉬계열 클럽등은 더 소규모입니다
물론 뭐 본디지쪽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페티쉬를 가리지는 않지만
굳이 페티쉬를 찾아보지는 않기에 저도 솔직히 자주 가지는 않는데
가면 거의 뭐 한 10~20명정도? 그 것도 매번 오는 사람들만 옵니다
진짜 뭐 두어번 가면 직원부터 손님까지 다 얼굴외우고 친구 할 수 있을정도입니다
대부분은 50~70대라서 진짜 단골에 의존하면서 연명하는 수준이였는데
이제는 코로나때문에 그 것도 좀 힘든 상황이 되버린거죠
뭐 비단 성풍속쪽 이야기만이 아니라 일본은 단골들의 힘으로
진짜 아는 사람들만이 방문하고 아는 사람들에 의해서 이어나가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일본여행 자주 가 보신 분 들은 알지 모르겠습니다만
신주쿠 뒷 골목의 분위기좋은 바나 골든가이의 선술집
이런데 좁고 아늑하고 나 뺴고는 다 단골손님들 뿐이고
그냥 소소하게 대화하고 즐기다가 오기에는 좋지만
솔직히 장사 되냐라고 하면 이런 곳 장사 안되거든요
그냥 장사라기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걸 제공하고
그 걸 같이 즐기는 장소를 제공하면서 이어나가는 곳 이고
대부분의 서브컬쳐가 이런 느낌으로 연명하고 있는 중 인데
코로나로 인하여 좀 다들 힘든 상황입니다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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