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뉴스] 판자 프레스티지 계약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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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자에서 프레스티지 계약종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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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어제 모종의 사건이 있어서
내부사정을 밝히기가 곤란하기에 표면적인 이야기만 짚어드려볼까 합니다
작년부터 몇 번 정도 이야기했는데
국가에서 조여오는거 심해지만 판자는 죽고
나머지는 살거다라고 했었는데
그 연장선상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부분과 코로나때문에 작년에 판자 내부에서 계약건으로 이래저래 금액비율이 바뀌었고
이거때문에 프레스티지쪽에서 불만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프레스티지 같은 경우에 아마추어가 메인이다보니까
실질적으로 작품에서 떨어지는게 박리다매쪽에 균형이 맞춰져있어서
항상 MGS에서 특전 빵빵하게 넣는걸로 유명하기도 했죠
그래서 작년부터 나간다는 거의 확정상태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나가면 대체 언제 나갈거냐라는게 관건이였는데
이번에 나가게 된 것 같습니다
일단 판자에 다른 대기업들이 모이는 이유는
판자 자체가 여러차례 밝혔지만 일본 성인업계의 최대 포털사이트고
넷플릭스처럼 구독형 그리고 VOD 중심으로 개편한 것 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노려서 성장한 그룹입니다
같은 시기에 SOD같은 경우 플랫폼이 아니라 작품에 집중했다가 꼴아박았죠
그래서 일단 기술이 없으니까 판자에 넣는게 상식처럼 통했던건데
판자는 플랫폼으로서 중개비를 받습니다
DVD를 살 경우나 MGS에서 살 경우
프레스티지에 90~100이 돌아온다고 하면
판자에서 다운로드를 받게 되면
70정도가 돌아오는겁니다
하지만 기술이 발달하면서 VOD라는 플랫폼을
막강하게 지니고 있는게 판자뿐이 아니게 되었고 H-NEXT나 SODPRIME
그리고 프레스티지는 MGS를 비롯하여 이번에 나가게 된 업체들
거진 다 자체 VOD 및 구독형태의 전송이 가능합니다
시대가 달라진거죠
그리고 또 한가지 문제점이 아이돌 경쟁을 시작하면서 부터
여배우=작품이라는 공식이 생겼고 이 과정에서
전속배우가 지니는 힘이 엄청 커졌습니다
dmm100으로 여배우 인기순위 나누는거다라는 인식도 그런 것 때문에 굳었죠
근데 프레스티지 배우들 보면 판자 인기순위내에 잘 없거든요
판자 같은 경우 판자 소속 레이블 그러니까 S1 아이포케 마돈나 무디즈등
얘네는 판자 내부에서만 도는 반면에 프레스티지같은 경우
SOD MGS FANZA 분산되니까 생각보다 순위가 낮은겁니다
그리고 이 중 에서 MGS의 비율이 오히려 판자보다 높은 편 이고요
즉 이런 와중에서 과거처럼 판자에 굳이 매달려야 하는 환경이 아닌데다가
여배우자체의 노출이 SNS등으로 옮겨 간 탓도 있고
고객층이 분산되는데 그 분산되는 과정에서 돌아오는 돈이 적은 것도 있다
대강 뭐 이정도가 표면적인 이유라고 하고 싶습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서로 계륵같은 관계였는데 이번에 청산했다라고 하고 싶습니다
일단 H-NEXT랑 SOD쪽 라인으로 들어가는 프레스티지는 당분간은 유지될거긴한데
뭐랄까 점점 우리꺼 보고 싶으면 우리 쪽 으로 들어와라라는 폐쇄성이 짙어지면서
안 그래도 고객들이 돈을 안 쓰고 있는 와중에 굳이 이런 출혈경쟁이 의미가 있나는 모르겠습니다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서로간에 경쟁이 있는 형태라고 하면 모를까
제작단가 못 줄이니까 공급금액도 못 낮추는 애들끼리
시장붕괴가 지속되는 와중에 이러는게 뭐가 이득인지는 모르겠네요
뭐 다른 측면으로 보면 이득일거같기도 한데 이건 좀 모종의 사건이 잠잠해지면 이야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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