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자에서 다음 메이커의 계약종료를 발표했다

対象メーカー：

First Star、マニア9、MERCURY（マーキュリー）、Men’s LAB、Cotton Rabbit、メーテルホルモン、Platinum、つちのこシンデレ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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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또 표면적인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합시다

사이트가 커갈 때 마다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줄어들고

보는 눈이 많으니까정도만 이해해주세요

일단 판자라는 시초부터 이야기 해 봅시다

판자라고 하는건 2000년대 초반 성인비디오를 보려면

대여해서 보거나 혹은 각 사이트별로 들어가야 하는 불편함 해소를 위해

성인 동영상을 모두 아우르는 거대 플랫폼이라는 개발이념으로

만들어졌고 사실상 성장세에 SOD의 개삽질이 가장 크긴 했으나

SOD 개삽질외에도 초기 폭발적인 성장세를 담당했던 것은

KMP의 츠타야 그리고 DMM 판자의 교섭으로 인하여

빌려볼 수 있는 비디오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성장한 회사입니다

당시에는 이런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을만한게 판자밖에 없었고

KMP측도 나중에 소매 나눠서 싸우게 될 수 있지만 일단 손 잡자

손 잡고 이 판 다 쓸어버린 다음에 나누자 이런 계획이였다고 합니다

당시 탑 자리를 내주기는 했으나 그간 쌓아온 실적으로 버틴 SOD

그리고 DMM의 메인스트림이 아닌 아마추어와 갸루의 매니아층을 노려 성장한 프레스티지

이 3그룹이 모여서 한 축을 이룬게 현재의 AV 업계입니다

SOD야 뭐 병신이긴 해도 크게 트러블 없는 회사인데

나머지 둘은 거기까지 트러블이 없다라고 하기는 좀 껄그럽거든요

H-NEXT 만들기 전 부터 프레스티지는 꾸준하게 파레노랑 접촉했었고

파레노 관련해서 제가 큰 떡밥 터질거라고 던졌던 아마존 판매사건 이전에

그 전해부터 계속 연결이 있었고 H-NEXT 쪽에 공급되는 아마추어 라인은

대체로 프레스티지쪽의 작품이 굉장히 많이 들어오는 편 입니다

코로나때문에 작년에 판자 내부에서 계약건으로 이래저래 금액비율이 바뀌었고

이거때문에 프레스티지쪽에서 불만이 있었고 그래서 나가는건 기정사실이였는데

이 기정사실을 두고 다른 업체들이 어떻게 받아들였고 어디로 향하겠냐라는게 문제겠죠

지금 단순히 AV 만으로는 돈이 잘 안되는 시장이니까요

그런 시점에서 판자와 KMP가 처음 구상했던 판을 쓸자까지는 됐는데

소매를 나누자는 솔직히 잘 됐냐고 하면 그건 아니거든요

다만 소매 나누자가 지금 이어지고 있다 이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판자도 지금 AV 규모 좀 줄이려고 하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지난번에 SOD 나가냐 마냐 물어보신 분 들도

계신데 SOD 나갈 가능성은 낮긴 합니다

나간다면 못 나갈 것도 없지만 SOD가 나가면 타격이 존나크다 이정도고

판자는 AV 산업 없어도 모태 DMM이 워낙 큰 상태라 별 타격없고

그 외에 프레스티지는 노선을 확실하게 표현을 한 상황이고

파레노는 유튜브 성파레노학원을 비롯해서 계속 오모테를 두드리고 있는데

표면적으로 보이는건 KMP 동영상 무제한 서비스 종료나

판자에서 업체들 나가는게 보이는 정도라고 할 수 있겠고

안나갈업체 어떻게 알 수 있냐라고 물어보시는 분 들 에게 팁 하나 드리자면

판자 지금 동영상 페이지 들어가면 30% 세일 존나게 하는데

거기 있는 업체들은 안전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저는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서로간에 경쟁이 있는 형태라고 하면 모를까

제작단가 못 줄이니까 공급금액도 못 낮추는 애들끼리

시장붕괴가 지속되는 와중에 이러는게 뭐가 이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기술빨로 버틴 판자였는데 그 기술이 보편화됐으니

단가측면에서 사실 이득 못 볼 것도 없다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넷플릭스나 아마존 프라임등 한 곳 에서 다양하게 볼 수 있다라는 장점을 지닌게

판자의 특색이였다라고 생각을 해 보면 판자의 특색은 많이 옅어졌다라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