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라디오에서 스가 총리를 신랄하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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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72)가 8월 29일 도쿄FM 라디오에서 스가 요시히데 총리(72)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스가 총리는 지난 7월 올림픽 개회식 직전에 코로나 감염에 대하여 "긴 터널의 출구가 보이기 시작한다"고 발언한 적 있다. 이에 대해 무라카미는 이렇게 풍자했다. "에... 만약 그 출구가 정말 보이는 거라면, 스가 씨는 나이에 비해 굉장히 시력이 좋은 거지요. 저는 스가 씨와 동갑입니다만, 출구 따위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 사람, 듣는 귀는 별로인 것 같은데 보는 눈은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혹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있는 건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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