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자카 토리, 배우란 직업은 대출받기가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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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닛폰방송 라디오에 출연한 배우 마츠자카 토리(32)가 "아카데미를 수상해도 배우라는 직업은 융자를 받기가 어렵다"라고 고백했다.
2020년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마츠자카는 같은 해 토다 에리카(33)와 결혼했다. 신혼 집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을 받으려 했지만 받을 수가 없었다.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배우라는 직업이 그만큼 불안정해 보이는 것이다.
아무리 수입이 많아도 안정적인 수입이 아니라면 대출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 코미디언 아리요시 히로유키 정도라면 정규 프로그램이 워낙 많아서 괜찮다고 하며, 호시노 겐은 작곡을 한 노래가 꽤 되기 때문에 인세 수입이 있어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배우 일을 계속할 수 있을지 불안정하지만 남편이 5천만 엔 연봉의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대출을 받기 쉬울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대부분의 연예인은 돈을 빌리기가 쉽지 않다. 예를 들어 최근 이혼한 시노하라 료코(48)는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연대보증을 끼지 않는 이상 대출이 어려울 것이라 한다. 계약금을 먼저 납입하거나, 사무소나 지인을 통해 대신 빌리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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