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시시타 키요시는 '빅대디'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이다. 탤런트는 아니지만 자식이 많은 정력왕으로 다큐 프로에 수차례 출연해 이름을 날렸다. 지금까지 3번 결혼을 하면서 슬하에 둔 자식이 20명이나 된다.

2017년에는 PKMP-884 라는 AV를 감독하기도 했다. 하야시시타는 해당 영상에 출연하여 "섹스란 이런 것이다"라며 그 방법에 대해서 설파하였지만, 성행위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다. 오츠키 히비키, 아베노 미쿠, 미나미 리오나, 요시무라 타쿠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함께 출연했다.

한편 하야시시타 키요시의 7번째 자식인 하야시시타 우타미는 현재 프로레슬러로 활약하고 있다. 그라비아 화보를 찍은 적도 있다. 아버지 키요시는 딸의 수영복 촬영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 적 있다. "딸이 그라비아를 찍든 AV를 찍든 상관하지 않는다. 나는 AV를 긍정한다."(2014년 도쿄스포츠와의 인터뷰)

2021년 3월 18일 TV도쿄 <차분히 들어보자>에 출연한 우타미는 아버지가 AV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제작사인 KMP에서 먼저 감독직을 제의해왔습니다. 아버지는 가족들과 의논하려 했습니다. 가족들은 재밌을 것 같으니 한번 해보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아버지나 딸이나 여러 모로 열려 있는 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