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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소라 임신 5개월, 내년 5월에는 엄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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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7회 작성일 24-05-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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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전드 AV 배우 아오이 소라가 지난 1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임신 5개월임을 밝혔습니다.

'내년 5월에는 엄마가 될 예정이다'며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입덧이 상당히 힘들어있으며 첫 임신에 불안함이 가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AV 배우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결혼과 임신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이 있었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난 아이를 갖고 싶다. 그리고 엄마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오이 소라 블로그 전문 (의역 주의)

보고

AV 여배우가 아이를 만든다니 아이가 불쌍하다.
결혼 발표를 했을 때 그런 말을 봤습니다.

아니 발표 전부터 그런 말을 많이 봤다고나 할까?

물론 보통 상식적으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유명세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어린이가 불행한 것

AV 여배우가 부모라고 불행한가? 그럼 AV 여배우가 부모가 아니면 행복할까?

아이가 미래에 [절대] 왕따를 당할 확률이 높다는 [생각]
절대 라든지 생각한다든지 당신의 가치관인것이지요.

가난하다고 불행. 부자라고 행복
이 말을 하면 사람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죠.

물론 돈이 있는 것이 좋지만 돈이 없기 때문에 불행이라는 것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AV를 하고 있지 않는 것이 좋지만 AV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불행이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없다?

억지 변명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를 원합니다.

아이를 원하는 욕망 따위는 모두 같은 것

애를 낳지 말아라 라든지 낳아주세요 라든지 부모와 자식의 인연이 잘릴것이라든지.

아이에게 말하지 않는 것처럼 매일 노력할 뿐입니다.
그건 직업이 아니고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경

애정이라든지 돈이라든지 주위의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불행, 행복이라든가 결정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그 아이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학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어머니가 기생이었기에 압니다만 저는 불행했었습니다. 그러니 아이를 낳지 마세요'
같은 말을 예전 블로그인지 댓글인지 메일로 들은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당신의 환경이지 내 아이의 환경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부모 형제와 친척 들이 제가 AV를 하고 있었다는 것은 알고있습니다.

제가 불효한 자식이라고 생각을 종종 했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는 자신이 믿는 길을 하라고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고 저라는 인간을 응원해 주었습니다.
한번도 저를 부정하지 않고. 대단한거죠. 정말.

태어날 때부터 저를 보고 있었으나 제 성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까.

저는 부모님께 이거해 저거해라는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저 제 의견을 존중해 주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물론 길을 되돌려주거나 유도해준적은 있었지만
'결정하면 끝까지 하는 아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 엄마는 믿고 있다'
하면서 AV 여배우인 것을 들켰을 때
'단순한 AV 여배우로 끝나는 거 아니니까'라며 막연하게 말했던 저를 믿어주었습니다.

그런 부모님에게 결혼하겠다고 말했을 때 정말 기뻐하시는 듯 했습니다.
아버지는 쑥쓰러워했고 '이런 딸도 좋다면' 긴장하고 있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아이를 만드는 데 여러가지 생각하는 일이 있었지만 역시 부모님(본인 부부)은 손자의 얼굴을 보고주고 싶죠.

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저 아이를 같고 싶어요.

그리고 엄마같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보고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생명을 내려주셨습니다. 지금 임신 5개월로 겨우 안정기에 들어갔습니다.

입덧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2개월관 매일 눈이 돌아갔습니다.

첫 임신에 불안 투성이지만 내년 5월에는 엄마가 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단지 임신소식을 알릴 뿐인데 길어졌네요.

2018년 12월 11일 아오이 소라


예쁜 아이 낳으시기 바랍니다. 안녕 우리의 아이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