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니시 토오루 실화 바탕 넷플릭스 영화 ‘전라감독’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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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V계의 거장이자 논란을 끌고 다녔던 무라니시 토오루의 이야기를 토대로한 넷플릭스 영화 ‘전라감독’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무라니시 감독은 일본에서 AV가 불법이던 시절 불법 에로책(일명 비닐책) 제작 유통으로 유명세를 떨치다AV시대 태동기인 80년대 초반 AV계로 넘어와 하메토리 연출과 SM으로 빅히트하며 어덜트 비디오의 제왕이라는 칭호를 얻었던 바 있습니다.
80년대 말엔 전속으로 활동해왔던 크리스탈 영상과 결별 다이아몬드 영상을 새로 설립하여 새로운 시도들을 이어갔습니다.그리고 자신의 메이커의 간판 스타였던 노기 마리코와 결혼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하지만 무라니시 토오루 감독은 구설수가 따라다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먼저 불법 에로책 시절 외설 도화 판매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시작,미성년자를 데리고 AV를 찍었다는 혐의나여성을 일반 광고 촬영이라고 속이고 데려와 AV를 촬영했다는 의혹, 스카이섹스를 찍기 위해 갔었던 하와이 로케 도중엔 FBI에게 여권법 위반 혐의로 체포, 징역 370년을 구형 당했다가 법적 투쟁 후 가까스로 풀려난 사건도 있었습니다.
89년에는 전일본 나이스당을 창당해 참의원 선거에도 출마 한 적이 있는데요. 이때도 얼마지나지 않아 미성년자를 데리고 촬영했다는 혐의로 유죄를 받은 바 있습니다.(이 건은 미성년 여성이 언니의 신분증을 가지고 와 제작진을 속였던 거라 이 사건만큼은 무라니시가 억울하단 말도 있습니다.)
이러한 무라니시 감독의 파란만장한 반생을 그린 작품 전라감독은8월8일 한국명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라는 이름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공개기념 이벤트에선 야마다 타카유키가 이 자리에서 “무조건 재미있을 것입니다. 해외에 가면 사람들이 날 알아보고 “세리자와!(크로우즈)”라고 불리는데 앞으로 “무라니시!”라고 불렸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발언해 장중 사람들이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평소 AV업계와 인연이 깊은 릴리 프랭키씨는 “형사답지 않은 형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무라니시 토오루 감독은 저에게 있어 팝스타이기 때문에 이 작품의 제의가 들어왔을때 어떤 역할이라도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에는 야마다 타카유키 외에도 미츠시마 신노스케, 쿠니무라 준, 릴리 프랭키 같은 한국에서도 친숙한 유명배우들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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