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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키 코코나, 방송에서 성우들의 베개 영업을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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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8회 작성일 24-05-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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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사람중에도 베게영업(성상납)하는 사람 엄청 많아요"

얼마 전 방영한 '차분히 들어보자 스타근황 (기밀) 보고'(테레비 도쿄)에서 유즈키 코코나가 '성우업계의 어둠'을 폭로했다. 수 많은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작품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는 그녀이기에 말할 수 있는 베개영업의 실태란?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들 한테 둘러싸여 맨션 집세를 내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녀의 주변에는 애니메이션 관계자의 환심을 사려 하는 성우들이 드물지 않게 보였다고 한다. 그런 그녀가 성우 시절 보고 들은 뒷이야기는 충격적이다.

"'버터 베개'라는 접대 방법이 있습니다. 간판 성우의 일을 따내기 위해 다른 성우에게 베개영업을 시키는 사무소가 있다고 합니다. "내가 성우일을 하고 싶은데 왜 다른 사람을 위해 이런 일을..."이라고 한탄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에게 이것이 밑바닥 생활의 일환인 것 마냥 생각하게 만들어 버리는 거죠.

그리고 어느 만화가의 집에 들락거리던 지인이 어느새 성우가 되어 있었고 몇년 뒤엔 초유명 애니메이션에 발탁이 되었습니다. 그 뒤로도 그녀의 베개영업 소문은 끊이질 않았습니다."

게다가 '베개'를 무기로 삼는 맹자도 있다.

"당시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는데 그 상대가 성우였습니다. 그녀는 트러블 메이커로 모 방송국에서 출연금지를 당한적도 있고 사무실을 자주 옮겨 다니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그때마다 베개를 이용해 트러블을 해결했었던 거 같습니다. 어느 파티에서 모 프로듀서가 그녀의 가슴을 만지는 걸 봤는데 꽤나 본격적으로 주무르더군요."

성우들은 어디에서 영업 상대를 찾는 걸까?

"(새 작품 성우 모집시) SNS같은 곳에서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는 식으로 모집공고가 내걸립니다. 거기엔 원작자나 유명 프로듀서들의 이름도 함께 내걸리기 때문에 침가자들이 '베갯상대'를 찾기 딱 좋죠. 무명의 성우들이 한곳에 모여 적극적으로 접대한단 이미지가 강합니다."

유즈키에게도 '베개' 경험이 있다.

"상대는 게임회사 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일을 미끼로 삼아서 저에게 애인관계를 요구하더군요. 저도 일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권유에 응했습니다만 식사는 언제나 저렴한 곳에서 했고 용돈을 준 적도 없었습니다.

두번째는 '풍속점에 비해 서비스가 별로네' '일거리가 필요한 거 아니야?'라는 소릴 하는 사람이었는데 정작 한번도 일이 들어온 적이 없어서 일찌감치 관계를 끝냈어요."

한편 유즈키 본인을 포함, "교제클럽"에 등록해 돈을 버는 성우도 않았다고 한다.

"저 자신도 연예인이나 회사 경영인등 여러 사람을 만났습니다. 나이도 20대부터 80대까지 폭 넓게 식사만 OK인 사람도 있다면 만나서 바로 성관계를 한 뒤 1시간만에 해산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약속은 자택이나 고급호텔이 대부분이었고 수입은 월 300만엔 정도 받은 적도 있네요. 최소 1회 10만엔은 받지만 50만엔을 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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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키 코코나

코스프레 플레이어, 동인지 작가 출신으로 성우, 가수, 그라비아 모델등의 활동을 하다 현재는 AV 배우로 활동 중

일본의 3대 편의점 중 하나인 로손의 내부 방송을 맡은 적도 있다.

https://www.burur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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