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공주, 결혼 발표... 하지만 부정적인 여론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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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히토 덴노의 조카인 마코 공주(29)가 9월 1일, 남자친구 코무로 케이(29)와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국제기독교대학에서 만난 캠퍼스 커플(CC)로, 원래 2018년 결혼을 하려고 했으나 코무로 케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많아 연기했었다. 코무로는 변변한 직장 없는 대학원생이었으며 집안이 좋은 것도 아니고, 코무로 본인의 인간관계도 별로 좋지 못하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이지메 가해자였다는 논란이 있고 각종 언행으로 인해 난봉꾼 이미지가 생겼다. 게다가 어머니 코무로 카요는 시댁 일가를 살해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남자 문제와 돈 문제가 얽혀 있었다.
이번 결혼으로 마코 공주는 왕적에서 이탈해 일반인의 신분으로 미국 이민을 갈 것이라고 한다. 왕적에서 이탈할 경우 지참금으로 1억 3천만 엔을 받을 예정이어서 또한 논란이었다. 국민의 혈세를 낭비한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이와 관련해서 마코는 지참금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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