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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경찰, 일본 AV 불법 복제 일당 체포 아오이 츠카사가 감사 영상 메시지를 보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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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1회 작성일 24-05-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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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선 수년전부터 일본AV의 대한 저작권이 인정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대만에서 일본 AV를 무단으로 복제해 수익을 남기던 해적판 (불법 공유)업자들이 무더기로 입건되었습니다. 일본 성인물 제작사들이 연합해서 만든 ‘컨텐츠 지적 재산 진흥 협회’ 일명 IPPA는 대만경찰에 불법사이트등의 정보를 통보, 접수를 받은 경찰이 1년동안 증거를 수집해 지난 6일 타이페이나 신베이 시에 있는 사무실이나 점포를 압수수색, 4명을 체포하고 불법복제 DVD 3만여장을 압수했습니다. 피해액은 약 11억 대만달러, 우리돈으로 약 400억입니다.

(혼조 스즈의 불법복제 금지 캠페인 배너)

한편 이번에 체포된 업체 중엔 이전 IPPA의 대만 대표을 습격사건을 벌인 일당과도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신베이시에서 불법 복제 DVD를 판매하는 이들은 대만IPPA가 자꾸 경찰에 신고를 하자 열에 받쳐 저지른 일이었다고 진술했다 합니다.

한편 22일 이번 사건과 관련한 경찰 수사 발표회엔 요시타카 네네, 아오이 츠카사의 특별 감사 메시지 영상을 보내 앞으로도 저작권 보호에 신경을 써달라며 호소했다고 합니다.

한국도 작년 AV저작권을 인정한다는 판결이 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웹하드에 심의를 받지 않은 영상들을 업로드 금지시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바 이번 사건이 한국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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