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나오미 라켓 내동댕이, 경기 매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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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나오미가 테니스 US 오픈 5일 캐나다의 레일라 페르난데스 선수에게 역전패당했다.
우승을 목표로 했던 오사카 선수였기에 경기중 몇 차례나 라켓을 내팽겨쳐 분노를 표시했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공을 관객석에 날려서 경고를 받았다. 이후 기자회견에서 추궁을 당하자 "이유는 모르겠다. 냉정하고자 다짐하지만 끓는점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한 뒤,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했다. "잠시 경기에서 떠나려고 생각한다."
오사카는 이전에도 라켓을 박살내는 등 경기중 매너 지적을 받아왔기 때문에 이번 돌출행위 역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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